대신證 "네이버, 쇼핑앱 출시로 커머스 사업 성장…목표가 7.7%↑"
- 강수련 기자

(서울=뉴스1) 강수련 기자 = 대신증권(003540)은 6일 네이버(035420)의 별도 앱 출시 등으로 커머스 사업가치가 높아질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7.7% 상향한 28만 원으로 제시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다.
이지은 대신증권 연구원은 "목표주가는 커머스 사업 가치를 24% 상향 조정한 영향"이라며 "올해 커머스 매출 8% 상향 및 사업 확장 기대감을 반영해 커머스 사업가치에 적용한 멀티플 할인율을 기존 30%에서 20%로 축소했다"고 설명했다.
네이버는 지난해 10월 서비스를 시작한 네이버+ 스토어를 오는 12일 별도 앱으로 출시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 6월 2일부터는 기존 쇼핑 유입 수수료를 폐지하고 판매 수수료를 도입하면서 스마트스토어와 브랜드스토어의 수수료를 세분화해 중개 수수료 정책을 변경할 계획이다.
이 연구원은 "전반적으로 수수료율을 인상하는 수수료 매출 성장 전략인 동시에 판매자들에게 광고 상품 활용을 유도하는 커머스 광고 매출 성장 전략"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네이버쇼핑의 평균 수수료율은 기존 2%에서 약 2.8%로 인상될 것으로 추정된다"며 "6월부터 정책 변경 반영 시 커머스의 2025년, 2026년 중개 매출 각각 기존 추정치 대비 2400억 원, 4100억 원 증가 효과가 있다"고 했다.
그는 "별도 앱 출시 이후 기존 및 신규 앱의 트래픽 유지 여부는 지속적인 확인이 필요하다"면서도 "거래액 성장률 둔화 시점에서 커머스 생태계 활성화 전략과 중개 수수료율 인상, 커머스 광고 성장 도모에 따른 수익성 개선은 긍정적"이라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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