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4000억 순매도…코스피·코스닥 동반 약세 지속[장중시황]

외국인 3900억·기관 2800억원 순매도…개인은 6000억 순매수

24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63빌딩에서 바라본 여의도 증권가. 2024.1.24/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서울=뉴스1) 박승희 기자 = 외국인 투자자들이 코스피에서만 2700억 원가량 순매도하며 지수가 2640선 안팎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코스닥도 외국인과 기관 순매도가 몰리며 약세를 이어가고 있다.

24일 오후 1시 52분 기준 코스피는 전날 대비 코스피는 전날 대비 16.28포인트(p)(0.61%) 하락한 2638.30를 가리키고 있다. 0.70% 하락 출발한 것에 비해서는 낙폭이 소폭 줄었으나, 장 중 한때 2626.88까지 내리면서 2630선이 붕괴하기도 했다.

개인은 3494억 원 순매수했으나 외국인은 2669억 원, 기관은 1634억 원 순매도하며 지수를 끌어내리고 있다.

미국발(發) 경제 둔화 공포에 국내 반도체주도 급락하면서 지수 하락에 불을 지폈다. 국내 시총 1·2위인 삼성전자(005930), SK하이닉스(000660)는 각각 -1.55%, -3.34% 하락 중이다. 특히 SK하이닉스는 장 중 20만 1000원까지 내리며 20만 원대가 위태하기도 했다.

이외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LG에너지솔루션(373220) 1.59% 은 상승했다. 삼성전자우(005935) -1.94%, 삼성전자(005930) -1.55%,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 -1.04%, 셀트리온(068270) -0.45%, KB금융(05560) -0.36%, 현대차(005380) -0.24%, 기아(000270) -0.21% 등은 하락했다.

코스닥은 전날 대비 4.24p(0.55%) 하락한 770.41를 가리키고 있다. 1.00% 하락 출발한 장 초반 대비 낙폭은 소폭 줄었으나 외국인과 기관 매도세에 770선 안팎을 등락 중이다.

개인은 2541억 원 순매수했다. 기관은 1197억 원, 외국인은 1239억 원 각각 순매도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에코프로비엠(247540) 2.84%, HLB(028300) 2.69%, 삼천당제약(000250) 2.5%, 에코프로(086520) 1.34% 등은 상승했다. 레인보우로보틱스(277810) -2.84%, 리가켐바이오(41080) -2.53%, 클래시스(214150) -2.38%, 알테오젠(96170) -1.91%, 리노공업(058470) -1.76% 등은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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