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엘, 현대차-GM 협력 수혜 기대감에 19% 급등[핫종목]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오른쪽)이 12일 메리 바라(Mary Barra) GM 회장 겸 CEO와 포괄적 협력 위한 MOU를 체결하고 있다. (현대차그룹 제공) 2024.9.12/뉴스1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오른쪽)이 12일 메리 바라(Mary Barra) GM 회장 겸 CEO와 포괄적 협력 위한 MOU를 체결하고 있다. (현대차그룹 제공) 2024.9.12/뉴스1

(서울=뉴스1) 강수련 기자 = 현대차(005380)가 GM(제너럴모터스)과 협력을 통해 미국의 관세리스크에 대응할 것이라는 기대감에 부품사인 에스엘(005850)이 급등했다.

21일 오후 2시30분 기준 에스엘은 전일 대비 5850원(19.93%) 오른 3만 5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18일 이후 4거래일 연속 오르는 중이다.

현대차는 지난해 9월 GM과 포괄적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MOU 체결 이후 5개월이 지나면서 관련 전략 발표와 양사 협력을 통해 미국 관세리스크를 완화할 수 있다는 기대감이 나온 영향이다. 에스엘은 현대차와 GM 모두에 부품을 공급하고 있다.

김귀연 대신증권(003540) 연구원은 "공급 체인을 활용한 규모의 경제 및 현지 생산 비중 확대가 용이하다"며 " 특히 GM은 미국 생산 규모 및 한국GM을 통한 미국 수입량 또한 상당해 글로벌 공급망 활용이 용이할 것"이라며 에스엘을 수혜주로 꼽았다.

training@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