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유업, 200억 규모 자사주 매입 결정에 4% 급등[핫종목]
- 문혜원 기자

(서울=뉴스1) 문혜원 기자 = 남양유업(003920) 주가가 장 초반 4% 오르고 있다.
19일 오전 9시 43분 남양유업은 전일 대비 2900원(4.01%) 오른 7만 5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개장 직후 7만 7000원까지 치솟으면서 52주 신고가를 기록하기도 했다.
남양유업은 전날 장 마감 이후 총 200억 원 규모 자사주 취득 신탁계약 체결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보통주 27만 8164주를 7만 1900원에 매입할 예정이다.
남양유업 측은 자사주 신탁계약 체결 목적에 대해 "주가 안정 및 주주가치 제고"라고 밝혔다.
door@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