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證 "엘앤에프, 전기차 수요 둔화·정책 불확실성…목표가 12%↓"
- 문혜원 기자

(서울=뉴스1) 문혜원 기자 = 신한투자증권(008670)은 6일 엘앤에프(066970)의 목표가를 기존 12만 5000원에서 11만 원으로 12% 낮춰잡았다.
이진명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전기차 수요 둔화와 트럼프발 정책 불확실성 확대로 2차전지(이차전지) 업체의 눈높이를 하향 조정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엘앤에프는 지난해 4분기 영업손실 1498억 원을 기록하며 적자를 지속했다. 이는 시장 예상치(컨센서스·영업손실 1023억 원)를 하회하는 수준이다.
이 연구원은 컨센서스 하회 원인에 대해 "리튬 가격 하락에 따른 재고손실(476억원)과 저율가동에 따른 고정비 부담이 지속된 영향"이라고 진단했다.
다만 신한투자증권은 엘앤에프가 주가 하방을 지킬 수 있다고 내다봤다.
그는 "시장 불확실성 큰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경쟁사 대비 물량 반등 시점이 명확하다는 점은 긍정적"이라며 엘앤에프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다.
이어 "엘앤에프가 테슬라 밸류체인 내 핵심 양극재 공급사인 점과 신규 원통형 제품 채택 확대에 따른 추가적인 고객사 확보도 기대된다"면서 "주가 하방 경직성이 견고하다"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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