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처 'LK-99' 언급에 초전도체株 또 '꿈틀'…신성델타테크 14%↑[핫종목]
- 김정은 기자

(서울=뉴스1) 김정은 기자 = 초전도체 관련주가 일제히 강세를 보이고 있다. 국제 학술지 '네이처'가 국내 연구진이 초전도체라고 주장한 'LK-99'를 언급, 초전도체 관련 연구를 강화해야 한다는 내용의 기사를 게재한 여파로 풀이된다.
5일 오전 10시30분 신성델타테크(065350)는 전일대비 6650원(13.53%) 오른 5만5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신성델타테크는 이날 장 초반 20% 가까이 오르기도 했다. 같은 시간 덕성(004830)도 17.57% 오르고 있다. 이밖에 파워로직스(047310)(10.95%)와 서원(021050)(4.85%), 서남(294630)(6.74%)도 상승중이다.
초전도체 관련주는 지난 7월 22일 이석배 퀀텀에너지연구소 대표 등 연구진이 논문 사전공개 사이트 '아카이브'를 통해 상온·상압에서 초전도성을 갖는 물질 LK-99를 세계 최초로 만들었다고 공개한 뒤 주목받기 시작했다.
이에 초전도체 관련주는 지난달 연일 상한가를 기록하는 등 고공행진을 이어갔지만, LK-99에 대한 진위공방이 거세지며 투심이 점차 사그라들었다.
하지만 지난 1일(현지시간) 네이처가 초전도체의 중요성에 대한 기사를 게재하면서 투심을 다시 자극한 것으로 보인다. 네이처는 기사를 통해 LK-99 논란과 별개로 초전도체가 과학 분야에서 혁명적인 변화를 일으킬 것이라면서, 관련된 연구를 강화해야 한다고 했다.
네이처는 "LK-99가 유발한 상온 초전도체 논란은 잠잠해졌으나 초전도체가 여전히 다양한 과학 분야에서 혁명적인 변화를 일으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1derland@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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