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전도체 아직 안끝났나?" 신성델타테크 19%대 급등[핫종목]
서남·서원·덕성·모비스 등은 하락…등락 갈려
- 공준호 기자
(서울=뉴스1) 공준호 기자 = 초전도체 테마주로 분류되는 신성델타테크(065350) 주가가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다만 그동안 테마주로 묶여온 일부 종목들은 하락세를 보이면서 같은 테마주간 종목 차별화가 진행되는 모습이다.
10일 오전 10시27분 현재 신성델타테크는 전날보다 5150원(19.36%) 오른 3만1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신성델타테크는 전날에도 주가 강세를 보이며 14.66% 상승마감한 바 있다.
사업적으로 초전도체와 연관이 없는 신성델타테크가 관련 테마주로 분류되는 이유는 간접적으로 퀀텀에너지 연구소 지분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이다. 신성델타테크는 엘앤에스벤처캐피탈 지분 52.52%를 갖고 있는데, 엘앤에스벤처캐피탈이 퀀텀에너지 연구소 지분 9.37%를 보유하고 있다.
이 밖에 대창(012800)(7.96%), 파워로직스(047310)(7.35%), 국일신동(060480)(0.90%) 등도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반면 서남(294630)(-7.11%), 서원(021050)(-4.23%), 덕성(004830)(-4.62%), 모비스(250060)(-2.52%) 등은 하락세다.
초전도체 테마주는 지난달 22일 이석배 퀀텀에너지연구소 대표 등 연구진이 논문 사전공개 사이트 '아카이브'를 통해 상온·상압에서 초전도성을 갖는 물질 LK-99를 세계 최초로 만들었다고 공개한 뒤 주목받기 시작했다.
이 중 일부 테마주는 사흘 연속 상한가를 기록하는 등 가파른 상승세를 보였다. 그러나 지난 8일 미국 메릴랜드대 응집물질이론센터(CMTC)가 'LK-99'에 대해 초전도체가 아니라고 결론을 내면서 주가가 일제히 큰 폭으로 하락한 이후 종목별로 등락이 갈리고 있다.
이석배 퀀텀에너지연구소 대표는 이르면 8월 말쯤 여러 내용을 종합해 발표하는 자리를 만들겠다고 밝힌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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