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인證 "코스맥스엔비티, 실적반등 성공할 것…목표가 상향"
- 이기림 기자

(서울=뉴스1) 이기림 기자 = 상상인증권이 코스맥스엔비티에 대해 턴어라운드(실적 개선)이 기대된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5300원에서 6600원으로 상향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김혜미 상상인증권 연구원은 12일 보고서를 통해 "코스맥스엔비티는 활발한 거래처 확대 및 수익성 개선 노력, 미국 구조조정 등의 성과가 상반기보다는 하반기에 극대화되며 연간 턴어라운드에 성공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김 연구원은 "코스맥스엔비티의 1분기 연결 실적은 매출액 804억원, 영업이익 15억원을 기록했다"며 "별도 매출은 중국향 수출이 전년 대비 19% 증가했음에도 내수 및 동남아향 매출이 감소하며 6.8% 감소를 기록했으나, 영업이익은 채권 회수에 따른 대손상각비 23억원 환입 영향으로 8.1% 증가했다"고 말했다.
그는 "해외매출은 중국과 미국에서 각각 23.3%, 48.8 % 감소를 기록했으나, 호주에서 100.4%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호주와 미국의 적자가 개선되며 대체로 양호한 모습을 시현했다"고 밝혔다.
올해 2분기 연결 실적은 매출액 885억원, 영업이익 41억원을 예상했지만, 범중국향 매출 확대 기조가 이어지고 미국 구조조정 마무리 단계 등 효과로 수익성 개선 모멘텀이 유효하다는 판단이다.
김 연구원은 "국내외 주력 매출처를 과거의 네트워크 업체 위주에서 최근 성장성이 돋보이는 직구 온라인 업체, 제약사, 인디브랜드 등으로 다변화시키고 있다"며 "미국에서는 화장품 제조자개발생산(ODM) 업체인 코스맥스와의 협업 시도 등을 통해 이러한 추세를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lgirim@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