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에쓰오일, 울산공장 폭발 사고 소식에 하락세
- 손엄지 기자

(서울=뉴스1) 손엄지 기자 = 울산에서 폭발 화재 사고가 발생한 S-Oil(에쓰오일)이 장 초반 약세다.
20일 오전 9시55분 에쓰오일은 전 거래일보다 2000원(-1.87%)하락한 10만5000원에 거래 중이다. 우선주인 에쓰오일우 역시 2.56% 하락한 6만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울산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후 8시51분께 울산 울주군 온산공단 에쓰오일 공장 알킬레이터 제조 공정에서 폭발과 함께 화재가 발생, 현재까지 진화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에쓰오일은 후세인 알 카타니 에쓰오일 대표가 20일 오전 11시 울산공장에서 기자회견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견에서 알 카타니 대표는 사고 발생 관련해 사과하고 향후 대응책 등을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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