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 "빚 못갚는 대출자, 10년 상환상품으로 전환"
하나금융그룹은 자체 프리워크아웃 제도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서민 금융지원 방안을 발표했다.
하나금융은 우선 빚을 제때 갚기 힘든 고객들이 장기분할상환을 요청할 경우 최고 10년짜리 원리금 분할상환 대출 상품으로 바꿔주기로 했다.
또 전국의 일선 지점에 9개의 서민전용 창구를 이달 안에 만들기로 했다.
10%대 소액 신용대출 신상품도 내놓는 한편 새희망홀씨대출과 바꿔드림론 금리도 2%p 낮추기로 했다.
아울러 지주사와 각 계열사 임원을 소비자권익보호 담당 최고책임자로 지정하고 계열사별 전담조직도 신설하거나 확대 개편할 계획이다.
주력사인 하나은행에는 '금융소비자보호부'를, 외환은행에는 '금융소비자보호센터'를 신설하고, 하나대투증권등 나머지 계열사들은 소비자 보호 전담조직 규모를 늘리기로 했다.
나아가 영업점장 전결금리 운용 내부통제를 강화하고 대출계약시 고객들에게 기준금리와 가산금리를 꼭 집어 안내하기로 했다.
hyun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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