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리한 '빚투' 안 돼요"…금감원, 고3 학생들 '금융 교육' 강화
불법 도박·사금융 피해 예방 등 집중 교육
- 전준우 기자
(서울=뉴스1) 전준우 기자 = 금융감독원이 취업·진학을 앞둔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금융사기 피해를 보지 않고, 사회생활에 필요한 금융 교육을 강화한다.
금감원은 올해 연말까지 전국 일반계·직업계 고등학교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2019년부터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끝난 이후 고3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해 왔는데, 올해는 취업을 앞둔 직업계 고3 학생까지 교육 대상을 확대했다.
교육 내용은 사회 진출 전 알아두면 유익한 △신용관리 △금융사기 예방 △재무관리 방법 △사회초년생 금융꿀팁 등이다.
특히 올해는 자본시장 관련 내용(무리한 주식투자 주의, 건전한 금융 투자법 등) 및 청소년 불법 도박·사금융 피해 예방 관련 비중을 확대했다.
이찬진 금감원장은 최근 청소년과 군인 등을 대상으로 불법도박·금융사기 예방 교육을 적극 나서고 있다. 지난 7월에는 대구 수성구 육군 제2작전사령부를 방문해 군장병 250여 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한 데 이어 이달 28일에는 서울 강서구 여명학교를 방문해 북향민 청소년에게 불법도박의 위험성과 주요 금융사기 유형, 피해 예방법 등을 안내한 바 있다.
junoo5683@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