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하나·우리·농협 예금금리 속속 인상…3%대 중반으로(종합)

NH올원e예금 12개월 기준 3.25%→3.45%로

2일 오후 서울 시내의 한 시중은행 ATM 부스에서 관계자가 청소를 하고 있다. 2026.9.2 ⓒ 뉴스1 박지혜 기자

(서울=뉴스1) 김도엽 전준우 기자 = 주요 은행이 기준금리 인상을 반영해 예금금리를 속속 인상해 3%대 중반으로 올라섰다.

10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은행은 전날(9일)부터 핵심 예금 상품 쏠편한 정기예금 금리를 0.2%포인트(p) 인상했다.

NH농협은행도 기준금리 인상을 반영해 예금금리를 오는 11일부터 최대 0.3%p 올린다.

대상 상품은 NH올원e예금으로 가입 기간 6개월 이상~12개월 미만, 12개월 이상~24개월 미만은 각각 0.2%p씩 오르고 24개월 이상~36개월 미만은 0.3%p 인상 적용된다.

농협은행 측은 "한국은행 기준금리 인상 등 시장금리를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우리은행도 이날부터 핵심 상품 WON플러스예금 금리를 0.2%p 인상했다.

하나은행도 대표 예금 상품 '하나의 정기예금'의 1년 만기 금리를 연 3.3%로 0.1%p 인상했다.

KB국민은행 역시 예금금리 인상을 검토 중이다.

doyeop@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