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 예적금 금리 최대 0.3%p 인상…3%대 진입

'KB Star 정기예금' 2.9%→3.2%로…일반 정기예금은 0.25%p 인상
적금 금리도 24일부터 상향…'KB맑은하늘적금' 0.2%p 인상

사진은 이날 서울 시내 한 KB국민은행 상담창구의 모습. 2026.7.9 ⓒ 뉴스1 이호윤 기자

(서울=뉴스1) 한병찬 기자 = KB국민은행은 22일 한국은행 기준금리 인상과 시중금리 상승 흐름에 맞춰 주요 예·적금 상품의 금리를 최대 연 0.3%포인트(p) 인상한다고 밝혔다.

KB국민은행에 따르면 정기예금은 이날부터, 정기적금은 오는 24일부터 기본금리가 연 0.2%p~0.3%p 오른다.

대표 비대면 정기예금 상품인 'KB Star 정기예금'의 1년 만기 금리는 연 2.9%에서 연 3.2%로 0.3%p 인상됐다. '일반정기예금'의 1년 만기 금리도 연 2.25%에서 연 2.5%로 0.25%p 상향됐다.

연금 수령 고객을 위한 'KB골든라이프연금예금'의 최고금리는 연 3.2%에서 연 3.4%로 올랐다.

주요 적금상품의 기본금리는 24일부터 인상된다. 비대면 적금상품인 'KB맑은하늘적금'의 1년 만기 최고금리는 연 3.25%에서 연 3.45%로 오른다.

기초생활수급자와 한부모가족지원 보호대상자 등 사회취약계층의 자산 형성을 지원하는 'KB국민행복적금'은 기본금리를 0.3%p 인상해 최고 연 5.7%의 금리를 제공한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기준금리 인상과 시중금리 상승 흐름을 반영해 고객의 자산 형성을 지원할 수 있도록 주요 예·적금 상품 금리를 조정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할 수 있는 금융상품을 지속해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bcha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