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 '후계농육성자금 무방문 대출 서비스'…최대 5억 지원
최대 25년·금리 年 1.5%…신청부터 실행까지 비대면 처리
"무방문 대출 확대해 편의성↑…농업금융 전문은행 역할 강화"
- 한병찬 기자
(서울=뉴스1) 한병찬 기자 = 농협은행은 27일 미래 농업 인력 육성을 위해 '후계농육성자금 영업점 무방문 대출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농업인이 영업점 방문 없이 모바일 앱을 통해 대출 신청부터 실행까지 전 과정을 처리할 수 있도록 해 금융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이겠다는 취지다.
후계농육성자금은 농업 경영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대표적인 농업정책자금이다. 최대 대출 기간은 25년이며 대출금리는 연 1.5%로 운영된다.
대출 대상은 사업 시행기관에서 지원 대상자로 선정된 사람으로 대출 한도는 세대당 최대 5억 원 이내다.
이번 서비스는 농협은행 모바일 앱인 올원뱅크를 통해 대출 신청부터 심사, 실행까지 전 과정을 비대면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농업인은 영농철 등 바쁜 시기에도 영업점 방문 없이 간편하게 정책자금 대출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비대면 서류 제출과 전자 약정 시스템을 도입해 영업점 방문 없이도 대출 심사가 가능하게 했다.
금융권 최초로 농지담보 비대면 인터넷 등기 제도를 구현하고 영농자금 대출 시 국민주택채권 매입 면제 기능도 적용했다. 무방문 대출 서비스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다.
강태영 농협은행장은 "후계농육성자금은 청년 농업인의 안정적인 정착과 성장을 지원하는 핵심 농업정책자금"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농업정책자금에 무방문 대출을 확대해 농업인의 금융 편의성을 높이고, 농업금융 전문은행으로서 역할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ch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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