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고용 문화' 금융권에 확산…금감원, 민관 협력과제 발굴나서

서울 여의도 금융감독원 모습. 2018.4.17 ⓒ 뉴스1 임세영 기자
서울 여의도 금융감독원 모습. 2018.4.17 ⓒ 뉴스1 임세영 기자

(서울=뉴스1) 김도엽 기자 = 금융감독원이 금융업계의 사회적 책임과 포용금융 강화를 위해 장애인 고용 문화 확대에 나섰다.

금감원은 7일 고용노동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은행연합회에 함께 '은행권 장애인 고용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지난달 6일 '금융권 장애인 고용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 후속 조치 일환이다.

간담회는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장애인 고용 관련 제도와 장애인 고용 지원 사업 및 컨설팅 등을 안내하고, 은행과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간 장애인 고용 활성화를 목표로 활발한 의견 교환을 할 수 있는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자리였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문화 체험형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 장애인 직무개발 사례 및 장애인 고용 컨설팅 사업 등 은행에 적합한 장애인 고용 지원사업을 안내했고, 은행권은 장애인 고용 확대를 위해 적극적인 정책을 추진하는 은행의 우수사례(신한은행의 발달장애인 음악단 신한 SOL레미오 창단)를 전파했다.

또 고용노동부, 금감원 등 금융권의 장애인 고용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기관은 실행력 확보를 위해 '유관기관 협의체'를 구성했다.

금감원은 향후 금융투자(4월 중) 및 보험업계(5월 중) 관련 금융사·협회,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협업해 간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금감원은 "'금융권 장애인 고용 확대 유관기관 협의체'를 통해 민관 협력과제를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해 장애인 고용 문화가 금융권에 확산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doyeop@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