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그룹, 글로벌 타운홀 개최…빌 윈터스 회장 등 경영진 방한

2023년 이후 3년 만에 SC그룹 경영진 대거 한국 방문

(SC제일은행 제공)

(서울=뉴스1) 정지윤 기자 = SC제일은행은 모기업인 스탠다드차타드(SC)그룹의 고위 경영진이 지난 10일부터 3일 간 서울 종로구 SC제일은행 본사에서 '그룹 경영진 회의'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빌 윈터스 회장을 포함한 SC그룹 경영진은 전 세계에 진출해 있는 주요 시장을 순회하며 경영진 회의를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현지 고객 및 임직원들과 소통하고 있다.

SC그룹 경영진이 대거 한국에 방문한 건 2023년 SC그룹 이사회 개최 이후 3년만이다.

SC그룹 경영진은 '그룹 경영진 회의'와 더불어 △한국 시장의 주요 고객 방문 △SC제일은행 차세대 리더들과의 만남 △압구정 프라이빗 뱅킹 센터 방문 등 SC제일은행의 비즈니스를 지원하고 임직원들과 소통하며 한국 사회를 이해하는 다양한 대내외 일정을 소화했다.

지난 11일에는 이번에 방한한 경영진을 포함해 전 세계 SC그룹 임직원이 참여한 온·오프라인 'SC그룹 글로벌 타운홀'이 SC제일은행 본사에서 진행됐다. 글로벌 타운홀은 SC그룹 전 직원을 대상으로 그룹의 경영 현황 및 전략적 우선과제를 공유하고 소통하는 행사로, 한국에서 SC그룹 글로벌 타운홀이 열린 것도 약 3년만이다.

빌 윈터스 회장은 "한국은 SC그룹 내에서 중요한 전략적 시장이며 SC그룹은 여전히 장기적 성장을 위한 한국 시장 투자에 대한 강한 의지를 갖고 있다"고 말했다.

또 "SC그룹은 역동적이고 혁신적이며 끊임없이 변화하는 한국 시장의 잠재력을 굳게 믿고 있다"며 "한국 내 고객, 비즈니스, 지역사회를 전폭적으로 지원하고 긴밀히 함께 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이광희 SC제일은행장은 "앞으로도 전 세계 54개 시장에 진출한 SC그룹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해 개인 및 기업고객들에게 차별화된 자산관리 및 기업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stopyu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