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대출금리 인하·연 5.7% 적금…'군 간부 특화' 금융 패키지 출시

군 전용 신용대출 금리 이달 중 0.4%p 인하

(신한은행 제공)

(서울=뉴스1) 김도엽 기자 = 신한은행은 군 간부의 안정적인 자산 형성과 금융부담 경감을 지원하기 위한 '군 간부 특화 금융 패키지'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패키지는 '군 전용 신용대출 금리 인하'와 장기복무 군 간부의 목돈 마련을 돕는 '신한 장기간부 도약적금'으로 구성된다.

신한은행은 군 전용 신용대출의 금리를 이달 중 약 0.4%포인트(p) 인하해 직업 군인과 군 관련 종사자의 금융비용 부담을 낮춘다. 또 대출 대상은 지난해 군 소속 공무원 및 공무직까지 확대해 더 많은 군 관련 종사자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 범위를 확대 운영 중이다.

또 지난 3일 '신한 장기간부 도약적금'도 출시했다. 장기복무 간부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장기복무를 수행하는 장교와 부사관을 대상으로 한다. 월 10만 원부터 최대 30만 원까지 납입할 수 있는 3년 만기 적금이며, 금리는 기본금리 연 5.5%에 우대이자율 연 0.2%p를 더해 최고 연 5.7%다.

우대금리는 △신한은행 입출금 계좌로 20개월 이상 정기급여 입금 실적이 있는 경우 연 0.1%p △신한은행 입출금 계좌로 신한카드(신용·체크) 결제 실적이 20개월 이상 있는 경우 연 0.1%p가 적용된다.

매월 납입하는 금액에 대해 국방부에서 동일한 금액을 추가 적립해 주는 구조로, 만기 시에는 본인 납입 원금의 두 배 이상을 수령할 수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가를 위해 헌신하는 군 간부와 관련 종사자들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금융 지원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doyeop@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