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우리WON기업' 앱 고도화…개인사업자 서비스 강화

'사장님라운지' 신설로 자금관리·대출·세무·컨설팅까지 한 눈에
직관적인 UI/UX 적용…서비스 개편으로 기업 스마트뱅킹 경쟁력 강화

(사진제공=우리은행)

(서울=뉴스1) 한병찬 기자 = 우리은행은 12일 개인사업자가 사업 운영에 필요한 금융 정보를 더 쉽고 빠르게 확인할 수 있도록 '우리WON기업' 앱을 고도화했다고 밝혔다.

이번 고도화는 단순한 조회 서비스에서 벗어나 사업 운영에 필요한 정보를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화면 구성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개인사업자를 위한 전용 서비스 공간인 '사장님라운지'도 새롭게 선보였다. 사업 운영에 필요한 핵심 기능인 △자금관리 △대출 △세무 △컨설팅 등을 한곳에 모아 여러 화면을 오가지 않고 이용할 수 있도록 사용자 동선을 단순화했다.

메인 화면에서는 계좌 잔액과 최근 입출금 내역에 대한 분석 정보를 동시에 제공하며 사업장의 매입·매출 정보를 시각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UI/UX를 제공했다. 이를 통해 거래 데이터를 바탕으로 자금흐름을 한눈에 파악하고, 사업 현황을 손쉽게 점검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

개인사업자 편의 기능도 대폭 확대했다. 비대면 대출 신청 시 작성한 약정서를 다시 확인할 수 있는 'MY대출서류함'을 신설했으며 시황과 투자 정보를 알림으로 받아볼 수 있는 '기업구독 서비스'를 고도화했다.

여기에 △종합소득세 환급금 조회 서비스 △정책자금 매칭 서비스를 신설해 사업 운영에 필요한 정보를 폭넓게 제공한다. 우리은행은 오는 4월 △사업자등록 서비스, △기업 모바일웹 제공 등을 추가해 서비스 범위를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정동식 우리은행 기업금융플랫폼부장은 "지난해 12월 우리WON기업의 월간활성이용자(MAU)가 17만 8000명을 돌파하며 전년 대비 21% 이상 성장했다"며 "이번 서비스 강화와 4월 예정된 추가 서비스 확대를 통해 기업금융 플랫폼 경쟁력을 지속해서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bcha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