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카드 2025년 당기순익 6459억…전년 대비 2.8% 감소

금융비용·대손비용 증가 영향…연체율 0.94% 소폭 개선

(삼성카드 제공)

(서울=뉴스1) 정지윤 기자 = 삼성카드가 지난해 당기 순이익으로 6459억 원을 기록했다. 전년과 비교해선 2.8% 감소했다.

삼성카드는 2025년 4분기 경영 실적에서 지난해 연간 당기순이익 6459억원을 기록했다고 5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과 비교해 2.8% 감소한 수준으로, 전 사업 부문에서 이용 금액과 상품채권잔고가 증가하면서 영업수익은 증가하였으나 금융비용과 대손비용이 증가한 영향이라고 삼성카드는 밝혔다.

총 취급고는 179조 1534억 원으로 전년 대비 7.9% 증가했다. 이 중 카드사업 취급고는 지난해 대비 7.8% 증가한 178조 5391억원이다.

부문별로는 △신용판매(일시불+할부) 160조 9333억 원 △금융부문(장기+단기카드대출) 17조 6058억 원이다.

할부리스사업 취급고는 6143억 원이다. 취급고 증가는 우량 제휴사를 확대하는 등 본업경쟁력 강화에 따라 회원 수 및 인당 이용 금액이 증가했다.

1개월 이상 연체율은 0.94%로 전년 말 대비 소폭 개선돼 안정적인 수준으로 유지됐다.

삼성카드는 "본업의 경쟁 우위를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한편 플랫폼, 데이터, AI 등 미래 성장을 위한 노력을 계속할 계획"이라고 했다.

stopyu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