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억원 "산은·기은·신보, 생산적 금융 확대 정기 모임체 구성" 주문
"지방 균형 발전, 절체절명 과제…발전 방향 모색해달라"
- 김도엽 기자, 김근욱 기자, 정지윤 기자
(서울=뉴스1) 김도엽 김근욱 정지윤 기자 = 이억원 금융위원장이 한국산업은행, IBK기업은행, 신용보증기금이 모여 '생산적 금융' 확대를 위한 정기 모임을 만들 것을 주문했다. 기관 간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한편, 지방 균형 발전을 위한 대책도 함께 마련하기 위함이다.
이 위원장은 13일 금융위원회 생중계 업무보고에서 "3개 기관은 생산적 금융에 대해 같이 고민하고 어떤 것은 차별화하는 정기 모임을 만들면 좋은 결과로 발전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산업은행 회장이 주관해 정책을 설계해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변화를 어떻게 만들어갈 것인지 실천 과제를 고민하고, 만나서 어떻게 보면 같은 문제를 풀어야 할 해법을 고민해달라"고 덧붙였다.
'지방 균형 발전'이 절체절명 과제임을 언급하며, 3개 기관이 함께 발전 방향 모색도 주문했다. 금융위원회는 올해부터 정책금융의 지방공급 비중을 지난해 40%에서 오는 2028년까지 45%까지 단계적으로 확대할 방침으로, 올해는 지난해 대비 1.7%포인트(p) 증가한 41.7% 이상을 공급할 계획이다.
이 위원장은 "지역 균형 발전 관련 실제로 잘 안되는 부분이 과연 무엇인지, 3개 기관이 말을 나누면서 발전방안을 찾는다거나 같이 할 수 있는 방안이나 새 활로를 모색해달라"고 말했다.
doyeop@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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