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금융, 국민성장펀드 추진본부 'NH투자증권'에 개소

회의 열어 '국민성장펀드 선제적 투자방안' 논의

농협금융은 17일, 서울 여의도 소재 NH투자증권 본사에서 '국민성장펀드 추진회의'를 개최했다. 황종연 부사장(왼쪽 줄 왼쪽에서 세 번째)이 국민성장펀드 추진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농협금융지주 제공)

(서울=뉴스1) 김근욱 기자 = NH농협금융은 서울 여의도 소재 NH투자증권 본사에 '생산적금융특별위원회 여의도 추진본부'를 개소했다고 18일 밝혔다.

또 황종연 사업전략부문 부사장 주재로 '국민성장펀드 추진회의'도 함께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국민성장펀드 선제적 투자방안, AI 데이터센터 시장 동향 등 다양한 주제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황 부사장은 "생산적금융특별위원회 여의도 추진본부는 농협금융의 생산적금융 추진을 위한 최일선의 전진기지가 될 것이다"고 했다.

이어 "각종 아이디어 회의나 현장 간담회, RM활동 등을 통해 국민성장펀드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향후 20년을 이끌 국가 성장동력 마련에 적극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ukgeu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