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뱅크, 추석 연휴에도 고객센터 정상 운영

은행 업무 및 금융 사기 피해 등 상담 가능

(토스뱅크 제공)

(서울=뉴스1) 정지윤 기자 = 토스뱅크는 추석 연휴 기간에도 정상 영업을 이어간다고 2일 밝혔다.

토스뱅크는 고객센터를 통해 단순 문의 상담은 물론 금융사기 피해 접수까지 고객들이 명절 연휴에도 금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고객센터는 연휴 기간 내내 24시간 운영된다. 고객은 토스 앱 내 1:1 채팅 상담, 카카오톡 채널, 전화를 통해 문의할 수 있다. 다만 대면 상담을 할 수 있는 토스뱅크 라운지는 10일부터 방문 가능하다.

토스뱅크는 추석 전후로는 교통 범칙금 고지, 경조사 알림, 선물 배송 등을 사칭한 사례가 급증하는 만큼 보이스피싱을 비롯한 금융사기 피해 예방을 당부했다.

등기나 택배 조회, 명절 인사, 경품 당첨, 해외 결제 승인 등을 사칭한 문자 메시지에서 출처가 확인되지 않은 링크는 절대 클릭하지 말아야 하며, 피해 발생 시 즉시 고객센터나 수사기관에 신고해야 한다.

stopyu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