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37년 인연 건국대와 '상호공동발전' 업무협약 체결

지난 4일 서울 광진구 건국대학교 행정관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신한은행 건국대학교 상호공동발전 협약식'에서 정상혁 신한은행장(오른쪽)과 원종필 건국대학교 총장이 기념촬영하는 모습.(신한은행 제공)
지난 4일 서울 광진구 건국대학교 행정관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신한은행 건국대학교 상호공동발전 협약식'에서 정상혁 신한은행장(오른쪽)과 원종필 건국대학교 총장이 기념촬영하는 모습.(신한은행 제공)

(서울=뉴스1) 김도엽 기자 = 신한은행은 건국대학교와 상호 공동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신한은행은 건국대 주거래은행으로서 운영자금 관리, 자금 수납 및 집행, 학생과 임직원을 위한 금융 서비스 제공 등 여러 혜택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신한은행과 건국대는 지난 1988년 첫 인연을 맺은 이후 37년간 긴밀한 협력관계를 이어왔다. 재협약을 통해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해 상호 지원하고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정상혁 신한은행장은 "건국대의 교육, 연구, 행정 전반에 걸친 금융파트너로서 보다 편리하고 혁신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doyeop@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