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땡겨요 입점 소상공인 금융지원 지역 확대
- 김도엽 기자

(서울=뉴스1) 김도엽 기자 = 신한은행이 배달 플랫폼 '땡겨요'에 입점한 소상공인 대상 금융지원 지역을 확대한다.
신한은행은 오는 8일부터 대전광역시에서도 '땡겨요 이차보전대출'을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지난 7월 '서울배달+ 땡겨요' 가맹 소상공인 대상 200억 원 규모 금융지원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지난달 29일 부산광역시, 지난 2일 충청남도에 이어 추가 출시다.
신한은행은 '땡겨요' 입점 소상공인의 매출 데이터를 기반으로 경영의 어려움을 겪는 가맹점주에게, 지역신용보증재단의 보증과 지자체 지원을 연계한 저금리 운영자금을 제공 중이다.
신한은행에서 지역신용보증재단에 보증재원을 특별출연하고 지자체와 협력해 소상공인의 대출이자와 보증료를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전국 지자체 및 지역신용보증재단과 협력을 확대해 소상공인 맞춤형 금융 지원을 지속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doyeop@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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