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현대커머셜, 2025년 신입사원 공개 모집

오는 15일 오전 10시까지 서류 접수

(현대카드 제공)

(서울=뉴스1) 정지윤 기자 = 현대카드와 현대커머셜이 2025년 신입사원 공개 모집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모집은 직무 분야 구분 없이 지원하고 신입 인재를 선발하는 것이 특징이다. 신입사원들은 입사 후 카드상품기획, 금융상품영업, 재무∙경영관리, 리스크∙콜렉션, 경영지원, 브랜드 등 다양한 직무를 경험한 후 본인의 의사에 따라 최종 부서를 정하게 된다.

현대카드, 현대커머셜은 신입사원들이 자신에게 가장 적합한 부서와 직무를 선택하고 다양한 업무 경험을 통해 커리어 패스를 직접 디자인할 수 있도록 부서 실무자가 직접 직무를 소개하는 '잡셀링(Job Selling)', 신입 인재들이 각 부서와 직무에 대한 궁금증을 묻는 '잡페어(Job Fair)' 등을 지원하고 있다.

2025년 신입 인재 모집은 서류전형, 필기시험, 면접 순으로 진행된다. 서류 접수는 1일 오전 10시부터 15일 오전 10시까지이며, 필기시험은 10월 12일, 면접은 10월 넷째 주부터 11월 셋째 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최종 합격자는 내년 1월 입사하게 된다.

지원자를 위한 채용 설명회도 열린다. 8일 서울 여의도 현대카드·현대커머셜 사옥에서 진행될 설명회에서는 양사의 비즈니스 분야와 기업문화, 인사 철학 등을 소개하고 사옥 투어와 1:1 채용 상담, 자기소개서 첨삭, 선배 사원과의 Q&A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stopyu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