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 하반기 신입공채 150여명 뽑는다…전문 경력직도 30여명 채용
- 김도엽 기자

(서울=뉴스1) 김도엽 기자 = KB국민은행은 하반기 신입 및 경력 직원을 180여명 규모로 채용한다고 29일 밝혔다.
신입공채 부문은 △UB(유니버설 뱅커) △ICT △전문자격(공인회계사) △보훈 △특성화고 △전역장교 등 총 6개 부문 150여 명이다.
UB 부문은 △기업고객금융·고객자산관리 △지역인재(6개 권역)를 구분해 모집하며, 영업 역량과 디지털 기본 소양을 갖춘 자기주도적 인재를 채용한다. 전형 절차는 △서류전형 △필기전형 △1차 면접전형 △2차 면접전형 순으로 진행된다.
ICT 부문은 △IT △IT 플랫폼개발 등 직무별로 구분해 채용하며, 필기전형 없이 코딩테스트와 면접 전형을 거쳐 선발한다.
핵심직무 우수인재 확보를 위해 전문자격(공인회계사) 부문도 신설했다. 회계 분야 전문역량을 보유한 한국공인회계사(KICPA) 자격증 소지자를 대상으로 채용하며, 채용 전형 중 필기전형 없이 진행된다.
아울러 보훈 대상자와 특성화고 졸업생을 위한 특별채용을 실시한다.
서류 접수는 다음 달 9일까지 국민은행 채용 홈페이지에서 하면 되고, 최종합격자는 오는 11월 중 발표할 예정이다.
채용 관련 자세한 사항은 국민은행 홈페이지 새소식 또는 공식 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채용 홈페이지 내 FAQ 및 유튜브 라이브 등을 통해 지원자가 궁금한 각종 정보를 상시 제공할 계획이다.
신입공채와 별도로 변호사, AI 직무 등 다양한 부문에서 경력을 보유한 인재를 영입하기 위해 하반기 전문경력직 수시채용도 진행할 예정이며, 채용 인원은 30여 명이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혁신적인 마인드로 미래 금융시장을 함께 이끌어갈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밝혔다.
doyeop@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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