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대전·충청 중소기업에 총 200억 규모 금융지원

기술보증기금와 업무 협약…10억원 특별출연

협약식에 참석한 이동열 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 부행장(사진 왼쪽)이 정대영 기술보증기금 충청지역본부장(사진 오른쪽)과 협약서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하나은행 제공)

(서울=뉴스1) 김근욱 기자 = 하나은행은 기술보증기금과 함께 충청권 기술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200억원 규모의 금융지원을 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은 생산적 금융 확대를 통해 충청권 지역 경제의 새로운 핵심 성장 동력을 육성하고자 마련됐다.

우선 하나은행은 10억원을 특별출연해 200억원 규모의 중소기업 육성 자금을 공급키로 했다. 기술보증기금의 보증비율 우대(100%) 혜택이 적용된 보증서와 보증료 감면(0.2%p)을 지원함으로써 중소기업의 금융비용 경감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기술보증기금의 기술보증 요건을 충족하는 대전·세종·충남·충북 소재 기술 중소기업으로, 최대 3억원까지 운전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이동열 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 부행장은 "지역 경제의 성장 활력 제고를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갈 것이다"고 밝혔다.

하나은행은 지난 6월 대내외 불확실한 경제 여건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소상공인을 위한 총 11조3000억 원 규모의 긴급 유동성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해 신속한 자금 공급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ukgeu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