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 청년농업인 자산관리 지원…창업농지원센터와 '맞손'

농협은행 WM사업부 박현주 부장(오른쪽)과 농협창업농지원센터 서종경 센터장(왼쪽)이 협약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농협은행 제공)
농협은행 WM사업부 박현주 부장(오른쪽)과 농협창업농지원센터 서종경 센터장(왼쪽)이 협약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농협은행 제공)

(서울=뉴스1) 김근욱 기자 = NH농협은행은 경기 안성시 소재 농협창업농지원센터와 '청년농업인 육성 및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청년농업인들에게 농지 및 자산관리, 세무 상담, 금융상품 안내 등을 제공해 농업인의 경제적 지위향상을 목적으로 한다.

또한 농촌사랑 고배당 펀드 판매수익금으로 조성된 기금을 활용 '청년농부사관학교' 프로그램에 장학금을 지원하고 교육 환경 개선 등 기반 마련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박현주 농협은행 WM사업부장은 "청년농업인의 성공적인 농촌 정착과 자산 형성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농협은행은 앞으로도 농업 ‧ 농촌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ukgeu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