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회 신보포럼 개최…"중소기업 지원방안 공유"

(신용보증기금 제공)
(신용보증기금 제공)

(서울=뉴스1) 한유주 기자 = 신용보증기금이 28일 대구 인터불고 호텔에서 '제26회 신보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신보는 지역 리더들과 국내외 경영환경 변화에 따른 미래 비전과 전략을 탐색하기 위해 2015년부터 특별강연 형태로 신보포럼을 개최하고 있다.

코로나19 확산 이후 3년만에 개최된 이번 포럼에는 이재하 대구상공회의소 회장, 김태오 DGB금융그룹 회장 등 유관기관장과 대구·경북지역 기업CEO를 포함한 100여명의 지역 리더들이 참석해 지역 현안과 중소기업 지원방안 등을 공유했다.

또 김환식 한중엔시에스 대표이사와 이상진 뷰노 경영고문이 각각 '중소기업은 CEO가 브랜드다', '혁신아이콘을 통한 성장·상장 이야기'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최원목 신보 이사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기업인들에게 폭넓은 인사이트가 제공돼 중소기업의 성장과 발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신보는 중소기업의 성장과 발전을 견인하는 동반자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wh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