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효준 국민연금 CIO, 지난달 美출장…해외투자 확대 협의

주요 위탁운용사 방문면담, 대체투자 자산 운용현황 점검

안효준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장(가운데).2018.10.23/뉴스1 ⓒ News1 문요한 기자

(서울=뉴스1) 박응진 기자 = 안효준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장(CIO·최고투자책임자)이 국민연금기금의 글로벌 투자자산 운용형황 점검과 해외투자 확대 협의 등을 위해 지난달 미국 출장을 다녀왔다.

최근 국민연금공단이 밝힌 '임원 국회출장 정보'에 따르면 안 본부장은 지난달 13일부터 22일까지 미국 LA, 샌프란시스코, 휴스턴, 뉴욕에서 10일 간의 출장 일정을 소화했다. 김현수 부동산투자실장, 최형돈 사모벤처투자 실장이 함께 했다.

이번 출장의 목적은 해외투자 위탁운용사 점검, 글로벌 기관투자자 면담, 글로벌 투자자산 운용현황 점검, 해외투자 확대 협의였다.

안 본부장은 지난달 13일 LA에서 증권 운용사인 핌코(PIMCO), 부동산 운용사인 티시먼 스파이어(Tishman Speyer) 측과 면담을 했다. 14일에는 샌프란시스코에서 사모 운용사인 실버레이크(Silverlake)와 퍼미라(Permira), 17일 휴스턴에서는 블랙스톤(Blackstone), 인베스코(Invesco), 라살(LaSalle) 등 부동산 운용사 관계자들을 만났다.

이후 18일 뉴욕에서는 인프라 운용사 GIP와 면담한 데 이어 19일 종합 운용사 모건 스탠리(Morgan Stanley), 블랙록(BlackRock) 등과 소통했다.

국민연금공단은 "북미 소재 해외자산의 주요 위탁운용사 방문면담 및 대체투자 자산 방문을 통해 운용현황을 점검했다"며 "해외투자 확대를 위한 글로벌 운용사들과 전략적 제휴 및 공동투자 강화 방안을 모색했다"고 했다.

pej86@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