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금융권 첫 페이스북 마케팅 성공사례 등재

페이스북 글로벌 공식 홈페이지에 등재
"차별적 디지털 전략으로 성과 창출"

서울 중구 신한은행 본사. ⓒ News1 이재명 기자

(서울=뉴스1) 정연주 기자 = 신한은행이 국내 금융권 최초로 페이스북의 '디지털 마케팅 성공사례'로 선정됐다.

신한은행은 9일 페이스북 글로벌 공식 홈페이지에 디지털 마케팅 성공사례로 등재된다고 밝혔다. 페이스북은 이번 성공사례를 오는 10일부터 이틀간 열리는 '페이스북 마케팅 서밋 서울 2018'에서 발표한다.

신한은행은 "모바일 뱅킹 '쏠(SOL)'에 탑재된 디지털 특화 상품인 '쏠편한 선물하는 적금'을 기반으로 지난 7월 17일부터 진행한 '내가 쏠게!' 이벤트에 적용한 전략과 성공적인 결과 때문에 성공사례에 선정됐다"고 설명했다.

페이스북은 매년 페이스북 플랫폼을 통해 진행한 각 기업의 캠페인들에 대해 마케팅의 차별성과 콘텐츠의 독창성, 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분야별 최우수 사례를 선정하고 성공사례로 공개하고 있다.

'내가 쏠게!' 이벤트는 적금 상품을 가족 등 지인들에게 축하나 격려 등의 마음을 담아 선물할 수 있다는 아이디어를 마케팅 전략과 연결한 사례다. 디지털을 활용한 새로운 선물 방식에 대한 고객의 반응도 컸다.

이벤트를 홍보하기 위해 제작한 디지털 영상은 504만뷰를 기록했으며, 이벤트 기간 '쏠편한 선물하는 적금'을 가입하기 위해 앱을 다운로드한 고객은 27만여 명에 이른다.

최준호 페이스북 코리아 이사는 "혁신성이 돋보이고 영업적 성과까지 창출해 브랜드 인지도 상승에도 기여한 차별성 있는 마케팅으로 평가했다"고 말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신한은행이 디지털 리딩뱅크로서 언제 어디서나 고객이 원하는 금융 플랫폼을 누릴 수 있도록 하는 초 맞춤형 서비스(Super Customization) 전략을 지속해서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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