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證, 역사속으로…간판 '유안타'로 바꿔 달았다

'유안타증권'으로 간판을 바꾼 동양증권 빌딩 전경.  ⓒ News1 배성민 기자
'유안타증권'으로 간판을 바꾼 동양증권 빌딩 전경. ⓒ News1 배성민 기자

(서울=뉴스1) 강현창 기자 = 사명변경을 앞둔 동양증권이 간판부터 바꿔 달았다.

동양증권은 25일 서울 중구 을지로 사옥건물의 상단 간판을 '유안타증권'으로 교체했다.

오는 10월1일부터 정식으로 사명이 '유안타증권'으로 바뀌는 것에 대비한 작업이다. 현재 코스피시장에 상장 된 '동양증권'도 이날부터 '유안타증권'으로 상호가 변경된다.

동양사태로 운영에 어려움을 겪던 동양증권을 대만계 유안타증권이 인수하면서 사명이 바뀐 것이다. 지난 6월 동양레저와 동양인터내셔널이 보유한 동양증권 지분(27.06%)과 제3자배정 유상증자 물량 등 53.10%의 지분을 유안타증권이 사들여 대주주가 됐다.

동양증권 관계자는 "빌딩 상단에 이어 회사 입구와 입간판 등에 적인 '동양증권' 간판도 이달 안에 '유안타증권'으로 교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kh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