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저축銀, 이영태 대표이사 취임
이영태 대표 "우리금융저축銀, '리딩 저축은행'으로 만들것"
- 이현아 기자
(서울=뉴스1) 이현아 기자 = 이날 취임식에서 신임 이영태 대표는 "우리금융저축은행을 다른 저축은행들의 벤치마킹 대상이 될 수 있는 '리딩 저축은행'으로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우리금융저축은행은 지난 2011년 삼화저축은행, 2012년 업계 1위였던 솔로몬저축은행을 인수해 정상화에 매진해왔다.
이영태 대표이사는 이날 취임사에서 "우리은행과의 시너지창출을 통한 차별화된 영업경쟁력의 확보와 서민금융 공급기능을 제고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 대표는 "부실자산의 지속적인 감축과 신규부실 최소화를 위해 리스크 관리 시스템을 정비하고, 직원에 대한 교육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저축은행업계의 영업력 약화와 수익성 저하를 극복하기 위한 저비용·고효율 조직으로의 체질개선을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현재 진행되고 있는 그룹 민영화에 있어서도 우리금융저축은행의 기업가치 제고에 만전을 기하여 국민, 금융당국의 기대에 부응토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hyun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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