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수·황건호 등 11명, 거래소이사장 '출사표'

13일 한국거래소와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12일 마감된 이사장 후보 원서접수에 응모한 후보의 수는 11명으로 최종집계됐다.

여기에는 최경수 전 현대증권 사장과 황건호 전 금융투자협회 회장, 임기영 전 KDB대우증권 사장, 이철환 전 금융정보분석원(FIU) 원장 등이 헤드헌팅 전문업체 유앤파트너즈를 통해 지원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한국거래소 선물시장본부 본부장 등을 역임한 우영호 울산과학기술대 테크노경영학부 석좌교수도 원서를 낸 것으로 전해졌다.

다른 후보들의 경우 거래소가 원서 접수를 비공개로 진행하고 있어 신원확인이 어려운 상태다.

임원추천위는 접수된 후보를 대상으로 오는 25일 면접을 한 뒤 다음달 3일 주주총회에 최종 후보 3명을 올린다.

그 뒤 거래소 주주총회 투표를 통해 최종 후보 1명을 선임하면 금융위원장 제청을 거쳐 청와대의 임명절차를 밟게 된다.

khc@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