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 PICK]이창용 마지막 금통위, 물가·환율 불안에…기준금리 2.50% 동결
이란전쟁 후 고유가와 고환율, 물가 우려 작용
- 송원영 기자
(서울=뉴스1) 송원영 기자 = 한국은행이 10일 예상대로 기준금리를 동결했다. 7연속 동결이다.
한은 금융통화위원회는 이날 오전 중구 한은에서 열린 통화정책방향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연 2.50%로 유지했다. 이날 금통위는 이창용 한은총재의 마지막 주재 회의였다.
이 총재는 "(마지막 회의 공개에) 기자들이 더 많이 올 줄 알았는데 적게 올라온 것 같아 서운하다"는 농담을 건네며 여유로운 모습을 보였다.
이날 동결은 이란전 휴전으로 원/달러 환율이 1,500원 아래로 내려왔으나 국제유가는 휴전협상 불확실성 때문에 여전히 배럴당 100달러 턱밑에서 머물면서 물가 불안이 계속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이 총재는 오는 20일 임기를 마치고 퇴임한다. 신현송 차기 총재 후보자는 15일 열리는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의 인사청문회를 거친 후 임명 절차를 밟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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