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영 금융위 부위원장 "금융시장 안정에 최선 다할 것"
국회 첫 업무보고…가계대출 안정, PF 사업개편 다짐
"신규 인뱅 진입 촉진하고 기업 밸류업 지원할 것"
- 박동해 기자
(서울=뉴스1) 박동해 기자 =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이 22대 국회 첫 업무보고 자리에서 금융위의 최우선 선결과제로 '금융시장 안정'을 꼽았다.
김 부위원장은 25일 오전 국회 정무위원회 전체회의실에서 진행된 업무보고 자리에서 모두발언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먼저 김 부원장은 "금융위가 가계부채 안정화, 부실 부동산 PF(프로젝트파이낸싱)의 질서 있는 정리, 제2금융권의 구조조정 등을 통해 금융시장을 안정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먼저 증가하는 가계부채 문제에 대해 “가계부채 증가율을 경상성장률 범위 내(4.0~4.5%)로 관리하고, DSR 내실화 등을 통해 '갚을 수 있는 범위 내' 빌리는 대출 관행을 확고하게 안착하겠다"고 밝혔다.
부동산 PF와 관련해서는 "엄정한 사업성 평가를 기반으로 질서 있는 연착륙을 유도"하겠다며 "부동산 PF 사업구조 개편 등 관련 제도의 개선하겠다"고 덧붙였다.
더불어 저축은행 등 제2금융권 건전성 확보를 위한 금융사 자체 부실채권 정리와 필요 자본의 선제적 확충을 유도하겠다고 설명했다.
금융시장 안정 외에도 김 부위원장은 금융위의 정책 목표로 금융권 경쟁촉진, 자본시장 선진화, 금융소비자 보호, 서민금융 지원 등을 내세웠다.
특히 김 부위원장은 금융권 경쟁 초진을 위해 "신규 인터넷 전문은행 등 신규 경쟁자 진입을 촉진하겠다"며 자본시장 선진화와 관련해서는 "기업 밸류업 지원 노력을 지속하고, 의무공개매수 제도화, M&A 제도개선 등의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potgu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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