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인회계사 1172명 최종 합격…만 39세 늦깎이 합격 기쁨도

2021년 제56회 공인회계사 제2차시험 응시생들이 27일 오전 시험장인 서울 성동구 성수중학교로 들어서고 있다. 금감원은 올해 공인회계사 2차 시험에 3,708명이 응시했다고 밝혔다. 시험은 26, 27 양일간 치뤄지며 경쟁률은 최소선발예정인원(1,100명) 기준으로 3.4대1이다. 2021.6.27/뉴스1 ⓒ News1 박세연 기자
2021년 제56회 공인회계사 제2차시험 응시생들이 27일 오전 시험장인 서울 성동구 성수중학교로 들어서고 있다. 금감원은 올해 공인회계사 2차 시험에 3,708명이 응시했다고 밝혔다. 시험은 26, 27 양일간 치뤄지며 경쟁률은 최소선발예정인원(1,100명) 기준으로 3.4대1이다. 2021.6.27/뉴스1 ⓒ News1 박세연 기자

(서울=뉴스1) 강은성 기자 = 금융감독원은 제56회 공인회계사시험에 최종 1172명이 합격했다고 27일 발표했다. 지난해보다 합격자가 62명 늘었다.

최종 합격자는 6월 26~27일 실시한 제2차 시험에 응시한 3595명 중에서 전 과목 모두 6할 이상을 득점해 최종 합격자로 결정됐다.

최고점자는 김민지(만 22세·여·서울대 4학년)씨로 평균 90.2점을 받았다. 최연소자는 이새롬(만 21세·여·고려대 2학년)씨, 최연장자는 김주한(만 39세·남·서울대 졸업)씨다.

이번 최종 합격자 평균 연령은 만 27.1세로 전년 대비 0.1세 상승했다. 연령대별로는 20대 후반(66.6%), 20대 전반(20.9%), 30대 전반(11.0%)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

성별은 여성 합격자가 30.6%로 전년 대비 2.0%포인트 상승했다. 상경계열 전공자는 76.5%로 전년 대비 2.2%포인트 줄었다.

응시자 평균점수는 61.7점으로 전년 대비 1.5점 상승했다. 과목별로는 재무회계(64.2점)가 가장 높고 재무관리(59.6점)가 가장 낮았다.

성적은 금융감독원 공인회계사시험 홈페이지 성적확인 메뉴에서 조회할 수 있다. 합격증서 교부 관련 사항은 한국공인회계사회에서 별도 공지할 예정이다. 내년도 공인회계사시험 일정은 금융위원회가 오는 11월 공고한다.

esther@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