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이터스네트워크토큰, 업비트서 23%↑…해외거래 58% 韓 집중[특징코인]

글로벌 SNT 거래량 절반 이상 업비트서 발생…국내 투자자 매매 집중

스테이터스네트워크토큰 로고.

(서울=뉴스1) 황지현 기자 = 스테이터스네트워크토큰(SNT)이 업비트에서 20% 넘게 급등하고 있다. 글로벌 SNT 거래량의 58%가량이 업비트에 집중되는 등 국내 투자자들의 거래가 시세를 주도하는 모습이다.

3일 오후 2시30분 기준 업비트에서 스테이터스네트워크토큰은 전날 같은 시간보다 23.32% 오른 11.0원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대금도 늘었다. 같은 시각 업비트에서 스테이터스네트워크토큰의 24시간 거래대금은 약 6643만 원으로 집계됐다.

글로벌 거래에서는 국내 투자자의 비중이 높은 편이다. 가상자산 데이터 플랫폼 집계에 따르면 업비트 SNT/KRW 거래량은 약 460만 달러로, 전 세계 SNT 거래량의 58.16%를 차지하고 있다. 글로벌 거래량의 절반 이상이 업비트에 집중된 만큼 국내 투자자의 매매 움직임이 시세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구조다.

스테이터스네트워크토큰의 가격 상승을 이끌 만한 뚜렷한 개별 호재는 확인되지 않았다. 별도의 상승 요인이 부각되지 않은 상황에서 단기간 매수세가 유입되며 가격이 오른 것으로 풀이된다.

스테이터스네트워크는 이더리움 기반의 오픈소스 메시징 플랫폼이다. 모바일 환경에서 이더리움 네트워크의 탈중앙화 애플리케이션(DApp)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SNT는 스테이터스네트워크 생태계에서 거버넌스 등에 활용되는 가상자산이다.

yellowpaper@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