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썸, 고객 상담에 '음성인식' 도입…"상담 시간 단축"
전화 상담 내용 실시간 문자로…STT 시스템 도입
- 최재헌 기자
(서울=뉴스1) 최재헌 기자 = 가상자산(디지털자산) 거래소 빗썸이 음성인식(Speech-to-Text·STT) 서비스를 고객 상담에 도입한다고 11일 밝혔다.
음성인식 서비스는 전화 상담 내용을 실시간 텍스트로 변환해 상담사에게 제공한다. 문의 의도를 쉽게 파악하고 상담 이력을 효율적으로 작성하도록 돕는다.
문의 시간과 반복 상담(버블콜)을 줄여 고객 불편과 상담사의 업무 부담을 낮추겠다는 취지다.
빗썸은 변환된 텍스트 데이터를 상담 종료 직후 즉시 파기해 유출 위험을 차단했다. 향후 내부망에 안전한 저장 시스템을 구축해 보안 체계를 고도화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 4일 빗썸은 오는 2028년 기업공개(IPO)를 목표로 내부통제 강화, 회계 기준 정비, 투명한 지배구조 확립 등에 속도를 낸다고 밝힌 바 있다.
chsn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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