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그라디언트, 업비트 입성에 빗썸서 '불기둥'…18% 급등[특징코인]

업비트 원화마켓 상장 효과…빗썸서도 매수세 몰리며 18% 급등
24시간 거래대금 89억원…거래 접근성 확대 기대에 투자자 유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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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최재헌 기자 = 가상자산(디지털자산) 오픈그라디언트(OPG)가 업비트 원화마켓 신규 상장에 빗썸에서 18% 넘게 급등했다.

7일 오후 3시 56분 빗썸에서 오픈그라디언트는 전일 대비 18.62% 오른 223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빗썸에선 최근 24시간 동안 약 89억 원어치가 거래되며 투자 수요가 집중됐다.

오픈그라디언트는 이날 오후 1시부터 상승하기 시작해 한때 300원까지 치솟았다. 업비트가 원화마켓 신규 상장을 공지하며 빗썸에서도 매수세가 유입된 것으로 풀이된다. 오픈그라디언트는 지난 5월 22일 빗썸에 먼저 상장됐다.

통상 국내 주요 거래소에 신규 상장하면 거래 접근성이 좋아지고 투자자 유입이 늘어날 것이란 기대에 기존 상장 거래소에도 매수세가 유입돼 가격이 오르는 경우가 나타난다.

업비트는 이날 오후 3시 30분부터 원화마켓에서 오픈그라디언트 거래를 지원하기 시작했다. 오픈그라디언트는 거래 개시 직후 233원에서 240원까지 올랐으나 이후 상승 폭을 일부 반납하며 오후 3시 56분 기준 224원 안팎에서 거래되고 있다.

오픈그라디언트는 베이스(Base)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인공지능(AI) 모델의 호스팅과 추론 실행, 결과 검증 기능을 제공하는 분산형 AI 인프라 프로젝트다.

chsn12@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