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하락장 막바지 진입…10월 말 바닥 가능성"
고점 대비 51% 하락…"10월 안에 바닥 형성 가능"
- 황지현 기자
(서울=뉴스1) 황지현 기자 = 월가 투자은행 캔터 피츠제럴드(Cantor Fitzgerald)가 현재 가상자산 시장이 하락 사이클의 마지막 단계에 접어들었으며 비트코인이 수개월 내 저점을 형성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1일(현지시간) 외신에 따르면 캔터 피츠제럴드는 최근 보고서에서 "비트코인이 지난 6월 10일 기준으로 2025년 고점 이후 252일이 지났고 가격도 약 51% 하락했다"고 분석했다.
과거 세 차례 시장 사이클에서는 비트코인이 평균 384일 만에 바닥을 기록한 만큼 이번에도 유사한 흐름이 이어질 경우 10월 말께 저점이 형성될 수 있다고 내다봤다. 다만 거시경제와 규제, 지정학적 변수에 따라 실제 시점은 달라질 수 있다고 덧붙였다.
보고서는 시장이 변곡점에 가까워질수록 투자자들이 단기적인 투기보다 지속 가능한 가치가 축적되는 네트워크에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하이퍼리퀴드(HYPE)는 수수료 기반의 토큰 바이백 및 소각 구조를 통해 지속 가능한 토큰 경제를 구축한 대표 사례로 평가했다.
또 비트코인은 대표적인 가치 저장 자산, 이더리움은 온체인 금융의 핵심 담보 자산으로 평가했다. 반면 솔라나(SOL), 수이(SUI), XRP, 지캐시(ZEC)는 각자의 강점을 갖고 있지만 생태계 성장과 실제 토큰 수요를 연결하는 능력을 입증해야 한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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