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 빗썸 상장 첫날 급등 후 숨 고르기…12% 하락세[특징코인]
상장 첫날 47원대 찍은 뒤 39원대로…단기 상승분 일부 반납
- 황지현 기자
(서울=뉴스1) 황지현 기자 = 빗썸에 신규 상장한 캡(CAP)이 상장 첫날 급등세를 뒤로하고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거래 지원 직후 형성됐던 상승분을 일부 반납하며 숨 고르기에 들어간 모습이다.
1일 오후 3시 10분 기준 빗썸에서 캡은 전일 대비 12.23% 내린 39.54원에 거래되고 있다.
캡은 전날 오후 2시 빗썸 원화마켓 거래 지원이 시작된 이후 기준가인 36.54원에서 거래를 시작해 장중 47.24원까지 상승했다. 이후 상승폭을 줄인 데 이어 이날은 매도세가 이어지면서 장중 37.68원까지 하락했다.
시장에서는 이번 하락을 상장 직후 형성된 프리미엄이 일부 해소되는 과정으로 보고 있다. 신규 상장 종목은 거래 초기 매수세가 집중된 이후 단기 차익 실현 매물이 나오면서 가격 변동성이 확대되는 사례가 자주 나타난다.
한편 캡은 디지털 달러(cUSD)를 기반으로 기관 대상 대출과 금융 보증 기능을 제공하는 탈중앙화금융(DeFi) 프로젝트다. 자체 토큰인 CAP은 프로토콜 운영과 주요 거버넌스 의사결정에 활용되며 플랫폼 수수료를 활용한 토큰 바이백에도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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