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빗, 16억 규모 비트코인·이더리움 매도 공시…"운영경비 충당"
7월 3~31일 빗썸·업비트서 운영경비 마련 목적 매각
- 황지현 기자
(서울=뉴스1) 황지현 기자 = 가상자산 거래소 코빗이 인건비 등 운영경비를 마련하기 위해 보유 중인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을 매도한다.
코빗은 DAXA(디지털자산거래소 공동협의체)의 '가상자산사업자의 가상자산 매도 가이드라인' 제10조에 따라 보유 가상자산 매도 계획을 공시했다고 30일 밝혔다.
공시에 따르면 매도 대상은 비트코인 15개와 이더리움 60개다. 매도는 오는 7월 3일부터 7월 31일까지 약 한 달간 진행된다.
매도 목적은 인건비 등 운영경비 충당이다. 거래는 업비트와 빗썸을 통해 이뤄질 예정이다.
코빗이 공시한 평가가액은 지난 6월 11일 기준 약 15억 6618만 원이다.
이번 공시는 DAXA의 가상자산사업자 매도 가이드라인에 따라 이뤄졌다. 해당 가이드라인은 거래소 등 가상자산사업자가 자체 보유한 가상자산을 매도할 경우 목적과 규모, 기간, 거래소 등을 사전에 공개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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