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 업비트·빗썸 상장 소식에 57% 상승…첫 원화마켓 상장 기대감 반영[특징코인]

해외 시장서 가격·거래량 동반 상승

펄 로고

(서울=뉴스1) 황지현 기자 = 가상자산(디지털자산) 펄(PRL)이 업비트와 빗썸 원화마켓 상장 소식에 60% 가까운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27일 오후 4시 14분 코인마켓캡 기준 펄은 전일 대비 56.64% 상승한 0.3345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량도 전일 대비 365.64% 증가했다.

이번 상승은 업비트와 빗썸의 원화마켓 동시 상장 영향으로 풀이된다. 국내 원화마켓 상장이 처음이라는 점에서 거래 접근성 확대에 따른 신규 수요 유입 기대가 해외 시장 가격에도 선반영된 것으로 해석된다.

업비트는 이날 오후 5시 30분부터 원화마켓에서 펄 거래를 지원할 예정이다. 거래는 전일 종가인 327.93원을 기준으로 개시된다.

빗썸 역시 이날 오후 8시 30분부터 펄 거래 지원에 나선다. 기준가는 325원이다.

펄은 인공지능(AI) 학습에 필요한 데이터를 인간 전문가 기반으로 생성·검증하고 이를 온체인에 기록하는 데이터 인프라 플랫폼이다. 기업 및 연구기관의 데이터 수요를 세분화된 작업 단위로 나누고, 검증된 참여자가 이를 수행하는 구조를 갖췄다.

프로젝트의 가상자산 PRL은 참여자 보상 수단으로 활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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