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나무 송치형 회장, 트럼프 만난다…'트럼프 밈코인' 행사 발표자로 참석

트럼프 대통령, 이달 25일 '오피셜트럼프' 상위 보유자 297명 대상 만찬 개최
송치형 두나무 회장, 만찬서 디지털자산 시장 전망에 대해 발표 예정

트럼프밈(TrumpMeme) X(구 트위터) 갈무리.

(서울=뉴스1) 박현영 블록체인전문기자 = 송치형 두나무 회장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밈코인 '오피셜 트럼프($TRUMP)' 상위 보유자 297명을 대상으로 하는 행사에 발표자로 나선다.

7일 오피셜 트럼프 측에 따르면 송 회장은 오는 25일 트럼프 대통령의 플로리다 마러라고 리조트에서 열리는 컨퍼런스 겸 만찬에 참석한다.

해당 행사는 오피셜 트럼프 밈코인 상위 보유자 297명을 초청해 진행되는데, 이 가운데 상위 29명을 대상으로 한 별도의 VIP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송 회장은 VIP 프로그램에서 트럼프 대통령을 만날 예정이다.

행사에서 송 회장은 한국 디지털자산 시장과 업비트의 현황에 대해 발표한다. 인공지능(AI) 시대 디지털자산 산업 전망에 대해서도 다룰 예정이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해에도 오피셜 트럼프 밈코인 상위 보유자 200여명을 초청해 만찬을 개최한 바 있다. 당시 한국인 중에는 가상자산 금융 서비스 기업 하이퍼리즘의 오상록 대표가 참석해 주목받았다.

만찬 개최에 대한 미국내 비판적 시선도 있다. 지난해 만찬 개최 당시에도 민주당 측에선 트럼프 대통령이 코인 가격을 끌어올리는 데 정치적 입지를 이용한다며 강도 높게 비판한 바 있다.

hyun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