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탠다드차타드 "올해는 이더리움의 해…연말 7500달러 예상"[코인브리핑]
비트코인, 장기 보유자 매도세 둔화…9만 1000달러대 횡보
- 박현영 블록체인전문기자
(서울=뉴스1) 박현영 블록체인전문기자
비트코인(BTC)이 9만 1000달러대에서 횡보하고 있다. 장기 보유자들의 매도세가 둔화되면서 9만달러 선을 지키고 있는 모습이다.
13일 오전 9시 20분 빗썸 기준 국내 비트코인 가격은 전날 같은 시간보다 0.49% 오른 1억 3475만 8000원이다.
같은 시간 코인마켓캡 기준 해외 비트코인 가격은 전날 같은 시간 대비 0.23% 상승한 9만 1237달러를 기록했다.
지난달 하락장의 원인이 됐던 장기 보유자들의 매도세는 최근 둔화된 모습이다.
블록체인 데이터 분석 업체 글래스노드는 전날 "장기 보유자들의 순유출 규모가 감소했다"며 "장기 보유자들의 매도세가 둔화되고 있다는 신호"라고 분석했다.
단일 기업 기준으 세계에서 가장 많이 비트코인을 보유한 스트래티지(구 마이크로스트래티지)는 또 추가 매수에 나섰다. 12일(현지시간) 스트래티지는 비트코인 1만 3627개를 추가 매수했으며, 현재까지 68만 7410개를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평균 매수가는 7만 5353달러, 규모는 518억달러(약 76조원)에 이른다.
스탠다드차타드(SC)가 올해는 이더리움의 해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12일(현지시간) 더블록에 따르면 스탠다드차타드는 이날 보고서를 내고 2026년 이더리움(ETH)이 주요 가상자산 대비 두드러진 성과를 낼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 배경으로는 은행을 비롯한 기관들이 블록체인 기반 금융 상품을 도입하는 사례가 늘고 있는 점을 들었다.
올해 말 이더리움의 목표가는 7500달러로 제시했다. 현재 이더리움은 3100달러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2030년에는 4만달러까지 도달할 것으로 스탠다드차타드는 전망했다.
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가 가상자산 업계 인사들을 주축으로 한 혁신 자문위원회를 출범시켰다.
12일(현지시간)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CFTC는 기존 혁신 자문기구를 재편한 뒤 첫 멤버로 가상자산 거래소 제미니 창업자인 타일러 윙클보스를 비롯해 크라켄, 크립토닷컴, 불리시 등 대형 가상자산 거래소 최고경영자(CEO)들을 선정했다.
또 해당 위원회에는 폴리마켓, 칼시 등 블록체인 기반 예측시장 플랫폼 인사들도 참여하기로 했다.
나스닥에 상장된 가상자산 인프라 플랫폼 '백트 홀딩스(Bakkt Holdings)'가 스테이블코인 결제 인프라 업체 디스트리뷰티드 테크놀로지스 리서치(Distributed Technologies Research)를 인수했다.
백트는 12일(현지시간) 공지를 통해 이 같은 사실을 밝혔다. 인수는 주식 교환 방식으로 이뤄진다. 백트가 신주를 발행해 디스트리뷰티드 테크놀로지스 리서치 주주들에게 지급하는 방식이다.
이번 인수로 백트는 스테이블코인 결제 인프라까지 기존 시스템에 포함하게 될 전망이다. 인수 사실이 알려지면서 백트 홀딩스(BKKT) 주가는 20% 이상 급등했다.
hyun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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