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110% 뛴 '무뎅', 상승분 일부 반납…11% '뚝'[특징코인]
- 박현영 블록체인전문기자

(서울=뉴스1) 박현영 블록체인전문기자 = 주말 새 가격이 110% 뛴 '밈코인' 무뎅(MOODENG)이 상승분 일부를 반납했다.
가격이 빠르게 급등한 탓에 기술적 조정이 온 것으로 풀이된다.
8일 오후 5시 10분 빗썸 기준 무뎅 가격은 전날 같은 시간 대비 11.18% 떨어진 135원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한때 20% 가까운 하락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지난 주말 무뎅은 소셜미디어 내 밈 코인 커뮤니티가 활성화되고, 주요 가상자산 거래소에서 거래량이 급증하면서 최고 110% 상승한 바 있다.
빗썸 기준 지난 6일 오후 6시 108원 선에서 거래되던 무뎅은 12시간 만인 7일 오전 6시 228원에 거래가 체결됐다. 228원 고점을 기록한 후에도 170원대에서 거래되면서 주말 동안 가격이 크게 상승했다. 가격이 급하게 오른 탓에 이날 상승분 일부를 반납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무뎅은 태국의 작은 하마를 모티브로 한 밈코인으로, 솔라나 블록체인 기반 밈코인 발행 플랫폼인 '펌프닷펀'을 통해 지난해 말 발행됐다.
hyun1@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