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 최대금리 6.8% 'NH대한민국 하나로 이음대출' 출시

청년·장애인·한부모가정·농업인 지원하는 대표적 포용금융 상품
소득증빙 어려워도 KCB 추정소득을 활용해 금융기회 제공

(사진제공=농협은행)

(서울=뉴스1) 한병찬 기자 = 농협은행은 27일 금융소외계층의 금융 접근성 강화를 위해 최대 금리 6.8%를 적용하는 포용금융 신상품 'NH대한민국 하나로 이음대출'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품은 청년, 장애인, 한부모가정, 농업인 중 장애인 등록 사실 증명서, 한부모가정 증명서 등 행정기관을 통해 자격 검증이 가능한 자를 대상으로 한다.

소득 증빙이 어려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KCB 추정 소득을 활용해 대출 심사를 진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기존 금융권 이용이 어려웠던 고객에게도 합리적인 금융 기회를 제공하여, 고금리 및 연체로 이어지는 부채 악순환을 예방하는 데 목적이 있다.

대출한도는 100만 원 이상 최대 1000만 원으로 1.2%포인트(p)까지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최종 산출한 대출금리가 6.8%를 넘으면 6.8%를 적용한다.

강태영 은행장은 "본 상품은 취약계층이 제도권 금융 안에서 안정적으로 재기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고자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농협은행은 서민과 취약계층의 금융 사다리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금융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따뜻한 금융을 지속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농협은행은 지난해 새희망홀씨 대출 목표치인 5500억 원이 넘는 5674억 원을 실행했다. 2019년부터 2024년까지 6년 연속 새희망홀씨 공급 목표 달성률 1위를 기록하는 등 포용금융 지원을 선도하고 있다.

bcha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