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삼성전자·LG유플러스와 손잡고 미래세대 공략 나선다

금융·모바일·통신 3사 협력…1020세대와 디지털 금융 접점 확대
삼성월렛머니 홍보·휴대폰 특판까지…혜택 중심 공동 마케팅

우리은행 본점에서 지난 19일 (왼쪽부터) 임성택 삼성전자 한국총괄 부사장, 정진완 우리은행장, 이재원 LG유플러스 부사장이 전략적 파트너십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6.02.20 / 사진제공=우리은행

(서울=뉴스1) 한병찬 기자 = 우리은행이 20일 삼성전자·LG유플러스와 손잡고 미래세대 공략에 나선다.

우리은행은 전날(19일) 우리은행 본점에서 삼성전자, LG유플러스와 함께 1020 미래세대 고객 유치를 위한 공동 마케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협약식에는 정진완 우리은행장을 비롯해 임성택 삼성전자 한국총괄 부사장, 이재원 LG유플러스 부사장 등 3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금융·모바일·통신 분야를 대표하는 3사가 협력해 모바일 환경에 익숙한 1020 세대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 디지털 기반 고객 접점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제휴를 통해 3사는 △1020 미래세대 타깃 공동 마케팅 및 프로모션 추진 △'삼성월렛머니' 서비스 홍보 △우리은행 고객에게 휴대폰 특판 등 다양한 협업을 이어갈 계획이다. 특히 모바일과 간편결제에 익숙한 1020 세대를 중심으로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정진완 우리은행장은 "이번 협업은 금융 서비스에 모바일·통신 서비스를 결합해 미래세대 고객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산업과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미래세대 고객과의 접점을 지속해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bcha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