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 '고령·장애인 창구' 확대…임산부·영유아 동반 고객도 가능

NH농협은행 본점영업부에서 직원이 '금융취약계층 배려창구'를 통해 고객에게 금융상담을 제공하고 있다 (농협은행 제공)
NH농협은행 본점영업부에서 직원이 '금융취약계층 배려창구'를 통해 고객에게 금융상담을 제공하고 있다 (농협은행 제공)

(서울=뉴스1) 김근욱 기자 = NH농협은행은 26일부터 고령·장애인 상담창구를 '금융취약계층 배려 창구'로 개편해 임산부, 영유아 동반 보호자까지 이용 대상을 확대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금융취약계층 배려 창구'는 기존과 같이 금융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고령자, 장애인 고객에게 복잡한 금융상품을 알기 쉽게 설명하고, 고객별 상황에 적합한 최적의 상품을 안내하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이번 개편을 통해 배려 창구 이용 대상을 임산부, 영유아 동반 보호자까지 넓혀 폭넓은 포용 금융을 실천한다.

영업점 상황에 따라 대기 시간을 단축할 수 있는 '간단 업무 우선 지원' 서비스를 병행하는 등 신속하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농협은행은 장애인 고객의 금융 접근성 제고를 위해 지난 12월 은행연합회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공동 발간한 '발달장애인을 위한 알기 쉬운 대출안내서'를 전국 영업점에 배포해 현장 상담 시 활용하도록 했다.

박장순 NH농협은행 금융소비자보호부문장은 "고객 중심 포용 금융을 실천해 농협은행과 함께하는 모든 고객이 미소 지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ukgeun@news1.kr